5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아파트 동별 대표자 등 200여 명 대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일 동구청 공연장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61개 단지의 동별 대표자, 관리사무소장, 시설물 관리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공동주택관리 관계자들에게 주택 관련법규 연찬 및 직무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입주민 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의 바람직한 아파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동부경찰서 이정일 경장의 강·절도 등 예방 및 대응방법에 관한 방범교육 ▲중부소방서 채홍칠 예방대책담당의 화재예방과 소방안전교육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전시회 최인석 사무국장의 주택법령 및 관리규약, 분쟁사례 및 예방방법 등에 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라광춘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파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입주자 대표 및 관계자들의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건전한 아파트 문화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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