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시범운영학교인 진천중학교와 이월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

진천군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자유학기제 시범운영학교인 진천중학교와 이월중학교의 1학년생 254명을 대상으로 진로희망프로젝트 교육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10월 한 달간 총 5회에 걸쳐 진로탐색, 특기적성개발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자유학기중인 중학생들의 막연한 자신의 미래에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을 최소화시키고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진로 설정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진로 관련 정보의 탐색 및 활용을 통해 자발적인 진로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맞는 전문 청소년수련활동을 개발·운영해 군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전문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중학교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시험 부담 없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는 진로탐색 기회를 찾는 것으로 201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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