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농업의 활력, 귀농·귀촌 하반기 영농기술교육 알찬 마무리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귀농인구 유입확대와 귀농가족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하여 9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50시간) 맞춤식 전문기술교육 중심으로 농업기초반과 딸기기초반 과정을 운영하여 지난 4일 최종 100여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이번교육은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직접 영농현장에 나가 현장감 있는 현장컨설팅과 영농 초보자를 위한 귀농 지원정착 절차, 알기쉬운 토양학, 농업미생물활용법, 농기계활용법 등 이론과 현장실습 위주로 진행되어 귀농· 귀촌 정착에 한발 다가갈 수 있도록 맞춤식 전문기술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난 10월 7일 논산지역 선도농가를 방문하는 현장컨설팅교육은 선배 귀농인의 성공사례 등 생생한 현장을 체험해 귀농에 대한 명확한 이정표를 제시하는 등 귀농 정착에 대한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평이다.
딸기기초반 수료자 장근만씨는 “귀농초보 농업인으로 두려움이 컸는데 교육을 통해 영농기초부터 현장컨설팅, 농업분야 전문가(멘토) 노하우까지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고 지속적인 정보교류로 귀농에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멘토링제와 귀농 심화과정 등을 통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귀농귀촌지원팀을 신설, 희망과 꿈을 가지고 찾아오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홍보·유치·정착지원·재배기술 지원 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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