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20일까지 한밭운동장 외 다수의 경기장에서 펼쳐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전광역시 1차 대표선수 선발대회가 지난 10월 29일부터 오는 11월 20일까지 한밭운동장 외 28곳의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 번 대회는 육상, 수영, 축구 등 모두 28개 종목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엘리트체육 선수들의 꿈의 무대인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티켓을 놓고 벌써부터 그 열기가 뜨겁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평생교육체육과 남궁은옥 과장은 "우리 학생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란다"고 전하며 동시에 "아무런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잘 치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월 제주도에서 열린 제44회 대회에서 대전은 금 22개, 은 20개, 동 31개로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뒀다. 이중 서부 관내 초중에서 획득한 메달은 금 19개, 은 14개, 동 2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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