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동기 강화를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실시
진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소재 한국잡월드에서 2015년 자립지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관심 직업에 대한 실질적 체험 및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학습 동기 강화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통해 학업중단, 학업포기 등 학교 밖 청소년발생을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이 날 △공공서비스-항공사, 소방서, 법원 등 △경영, 금융-광고,증권,무역 등 △문화, 예술-미용, 메이크업, 패션쇼 등 △과학, 기술-우주센터, 로봇공학, 자동차 등 4개 영역 중 원하는 직업체험관을 선택해 체험시간을 가졌다.
군 청소년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고 목표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동기를 강화해 학업중단 또는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지원사업 추진기관으로서 진천읍 읍내리 소재 진천군 청소년수련관 4층에 위치해 있다.
지난 5월부터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의 상담과 자립지원, 학업복귀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화상담은 ☎539-3430과 청소년 전화 1388으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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