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9일 오후 2시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4차 천안시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다.
구본영 천안시장(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서는 북한 동향보고, 2016년 예비군 육성지원 예산(안) 심의, 2016년 주요사업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회의에서 “금년 KR/FE 훈련, 충무훈련, 을지연습, 對테러 민‧관‧군‧경 통합방호훈련 등을 통해 다양한 안보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방위의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발전시킬 수 있었다”고 평가하고,
“2016년에는 지역 향토방위 예비군 육성을 위한 지원과 지역내 4개 군부대 장병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군장병 체육대회 개최, 지역 내 학생들의 나라사랑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군부대 견학 등을 통해 더욱 견고한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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