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동천변 산책로 낙엽거리 조성,중앙과학관~지질박물관 1.8km 조성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7일까지 중앙과학관에서 지질박물관까지 탄동천변 산책로 약 1.8km 구간에 걸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낙엽거리를 조성 및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구간은 느티나무 외 3종 500여 그루의 나무가 식재돼 있고 유성도서관, 화폐박물관, 지질박물관 등 볼거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는 운영 기간 중 낙엽 고르기, 보충 등 지속적 관리를 실시하며, 기간종료 시 전량 수거해 낙엽희망농가의 퇴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탄동천변 산책로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정감 있는 낙엽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