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까지, 26개소를 4개팀으로 나눠
홍성군은 오는 3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6개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위해 점검반을 꾸렸다.
군은 각 분야별 담당 및 담당자로 4개팀을 편성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해 시설에 대한 합리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지도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공공성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이용자 및 종사자의 인권실태 등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비리나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복안이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 관리 분야 ▲후원금 및 시설정보시스템 분야 ▲시설 안전분야 ▲기타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눠 실시하며, 특히 보조금 지출 및 후원금 수입과 지출 적정성 및 공개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은 이용 장애인의 불편사항이나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위무하고 조사 결과를 장애인 복지정책에 점진적으로 반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대상 사회복지시설은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청소년 시설 2개소, 어린이집 4개소,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 12개소, 기타복지시설 4개소 등 총 26개소이며, 기 점검한 시설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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