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병원」등 개신동 일부지역 관할 조정 했다.
충북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신속한 112출동을 위해 청주시 서원구 소재 충북대학교 병원을 현재 청주흥덕경찰서 강서지구대(거리 5.1km)에서 병원과 인접한 청주청원경찰서 사창지구대(거리 1.3km)로 관할을 변경한다.
또한, 주민편의를 높이기 위해 병원과 인접한 개신오거리(고가차도 포함)와 서부로(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입구~개신오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주변(두산한솔아파트~1순환로 727)도 사창지구대 관할로 편입된다.
이로써 평균 출동시간도 15분에서 4분으로 크게 단축되고 지구대를 찾는 민원인의 불편도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작년 7월 통합청주시가 출범하면서 4개 구로 재편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동(洞) 단위의 관할구역으로 지정을 하였으나, 충북대학교 병원 관할 지구대가 조정 전에 비해 거리가 멀어져 신속한 치안서비스 제공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관할조정을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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