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소외계층 200가구에 연탄 5만장 전달
우민재단(이사장 장덕수)이 11일 오후 5시30분 시청 3층 시장집무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관내 저소득 200가구에 연탄 총 50,000장(2,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사랑의 연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주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250장씩 전달할 예정이다.
우민재단이 지원하는 사랑의 연탄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난방을 걱정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장덕수 이사장은 “민간복지재단으로써 충주지역 소외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문화예술발전을 위한 사업발굴을 통해 충북시민들이 좀 더 행복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익재단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우민재단은 2014년 1월 설립 이후 공공 및 민간의 제도권 밖에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복지사업뿐만 아니라 우수영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