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네 번째, 도내 각 학교 교장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4일 교육정보원에서 각급 학교(원)장,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제4차 학교장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김태은 연구위원의 '미래사회의 학력 VS 기초학력'과 미사고등학교 박일자 교장의 '참여, 소통, 협력의 학교자체평가‘ 및 옥천여자중학교 류은숙 교장의 ’옥천여중 행복씨앗학교‘ 운영사례를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일자 교장은 학교자체평가의 준비단계, 실행단계, 결과공개, 활용 등의 단계별 평가가 학교 교육계획에 반영하여야 함을 강조했으며, 류은숙 교장은 ’즐거운 배움 속에 행복이 싹트는 학교, 옥천여중의 행복씨앗학교 이야기‘를 통한 혁신학교로의 전환에 대한 학교 경영 사례를 공유․확산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교장(원장)선생님들이 이끌어 갈 학교가 아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행복한 ‘신나는 학교 함께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한 충북교육의 기본방향에 맞는 색깔을 입혀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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