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한국에너지공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정주화)와 자유학기제 관련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른 다양한 직업체험 활동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 목적으로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에너지 관련 분야에서 보다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 운영이 가능해 질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학기제란 중학교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시험 부담에서 벗어나 토론, 실습 중심의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제도이다.
2013년부터 3년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2016년도에는 도내 전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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