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21가구에 2톤씩 제공
진천군은 숲 가꾸기 사업에서 나오는 산림부산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땔감으로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소외계층 21가구를 선정하고 11월 말까지 가구당 2톤씩의 사랑의 땔감을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장작 형태로 제공한다.
조의형 군 산림축산과장은 “숲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부산물의 이용 촉진 및 산불방지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땔감 지원으로 숲 가꾸기 사업에 대한 홍보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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