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300만원 기탁
OB맥주(주) 충주지점(지점장 권이은)이 지난 17일 소외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민관협력비 3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본부장 박석란)에 기탁했다.
이날 오후 4시30분 시청에서 열린 희망나눔 민관협력비 기탁식에는 권이은 OB맥주(주) 충주지점장, 조길형 충주시장, 박석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OB맥주(주)는 지난 2013년 4월 충주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민관협약을 통해 연간 2회 400만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OB맥주(주)는 올 상반기 300만원에 이어 금년에는 총 600만원을 지원했다.
기탁금은 통합사례관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데 사용할 것이다.
충주시는 복지사각지대발굴단과 복지위원회를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발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OB맥주(주) 충주지점으로부터 받은 600만원의 후원금을 선정된 충주지역 아동에 지원하게 된다.
채홍국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기관 연계를 통한 지원으로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