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 및 정형외과 환자 2명씩 지원

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덕용)와 바로세움병원(병원장 황인석)이 두 손을 맞잡았다.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10일 오전 11시 다목적군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단체 및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시에 위치한 바로세움 병원과 의료지원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바로세움병원은 척추 및 관절 등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환자 중 수술 또는 시술이 필요한 금산군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거주지가 금산인 저소득층 및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으로 금산군이 추천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각각 2명씩 지원한다.
협약식과 더불어 자원봉사센터는 제6회 금산군자원봉사자 대회 「금산을 밝히는 ‘빛’ 그대는 자원봉사자!」슬로건과 함께 자원봉사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자원봉사활동에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화합, 교류의 자리마련과 자원봉사단체 및 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6회 자원봉사자 대회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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