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은 ‘공공디자인 개선 방안 연구’가 올해 공무원 연구동아리 최고 아이디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총 7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M·I Ⅲ(미션임파서블 3)팀은 도서관, 마을회관 등 공공건축물이나 공원 조성, 가로시설물, 도로 기반시설물 설치 시 장애인, 노약자, 교통약자 등을 위한 사람 중심의 공간을 디자인 측면에서 연구해 심사위원과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JEM 팀의 마을이 행복해지는 동애등에 친환경살이 프로젝트 △늘솔길 팀의 라이브 인 진천 온라인 군민증 만들기가 우수상에 선정됐다.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1년 동안의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낸 연구 결과에 대해 모든 동아리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다”며 “발표된 10개의 연구 과제가 앞으로 우리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지난 2007년부터 공무원연구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10개팀 총 62명이 참여해 선진지 견학, 운영회의, 토론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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