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건강가족 시작, 자기혈관숫자알기부터」거리캠페인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매주 월요일(07:40~08:40) 백제종합병원 사거리에서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는「건강가족 시작, 자기혈관숫자알기부터」란 슬로건으로 오는 12월말까지 추진하는 거리 캠페인으로 출근 차량과 학생, 지역주민들에게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노출로 관심을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자신의 혈압, 혈당, 좋은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복부둘레 5가지 혈관정상수치에 관심을 갖고, 기초건강 측정으로 자신의 5가지 혈관숫자를 알게 하고, 9대건강생활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아침시간 거리캠페인 뿐 아니라, 관내 대학교 축제와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여 기초건강측정과 상담, 캠페인과 자신의 혈관숫자 알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승선 보건소장은 “건강 증진을 위해 매주 수요일 자기혈관숫자알기 교실과 매주 목요일 대사증후군 집중관리 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스스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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