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지역사회 연계 자유학기제 페스티벌 개최(차없는 거리)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오는 11월 2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앙로 일원(차없는 거리)에서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연계 자유학기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 번 페스티벌은 동부교육지원청 차원에서 마련한 ‘지역사회 연계 자유학기제 페스티벌로써 2016년 전면 실시하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일반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성․인성 등의 미래 핵심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중심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지역사회 연계 페스티벌은 동부교육지원청이 자유학기제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는 행사로, 자유학기제 운영 학교의 자유학기제 소개, 진로 체험, 수학 체험, 창의과학체험, 리플렛 홍보 등의 16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체험에서는 아크릴 광고판 만들기, 인체모형 만들기, 진로보드 게임, 수학달력 만들기, 크리스탈볼 방향제 만들기 등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한다. 또한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합창, 빅밴드, 댄스 등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관계자는 “학교가 시민 속으로 뛰어들어 미래 학생들의 꿈끼 탐색과 진로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 연계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좋은 모델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지원청 차원의 지원을 확대해 나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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