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이·통장제 운영 등 높은 평가…보건복지부 ‘읍면동 인적안전망 운영’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
천안시가 보건복지부의 ‘읍면동 인적안전망 운영 공모’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의제 발굴 및 사각지대 해소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천안시는 30개 읍면동에 584명의 행복키움지원단을 조직,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운영하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복지 특수시책 발굴 추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실정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1015명의 이·통장에게 복지 이·통장증을 제작 배부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토록 하는 등 ‘이웃이 이웃을 돕는 체계’를 촘촘히 구축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종재 복지정책과장은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해 준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과 복지 이·통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며, “검침원 등을 활용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은 12월중에 있을 예정이며 포상금으로 20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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