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20일 새마을지도자 100명... 사랑의 김장 150세대 전달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지회장 이재운)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계룡시청 주차장에서 새마을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김장은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지난 8월부터 휴경지에 배추, 무 등을 심어 직접 경작한 농작물로 김치를 담가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약 2,000여 포기의 김치는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저소득층 및 불우이웃과 마을 경로당 등 150세대에 온정을 담아 전달됐다.
이재운 지회장은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었고,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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