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치료, 법률상담, 이ㆍ미용봉사 등 주민 호응 높아
충주시 노은라이온스클럽(회장 유충훈)과 밀알라이온스클럽(회장 정상길) 회원 60여명이 22일 노은면 연하리 노은농협에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 의료봉사를 펼쳤다.
노은농협 2층에 마련된 합동 의료봉사장에는 노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한방치료를 비롯해 법률상담, 이ㆍ미용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올해는 특히 돋보기 200여개를 무상 지원해 노인들의 호응이 높았다.
또한 노은면 복지회관에 있는 노은라이온스클럽 사무실에서는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따듯한 점심을 무료로 제공했다.
유충훈 노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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