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4일 본청 제5회의실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역사회 인재육성과 학생들이 균등한 교육기회를 갖고 세계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익과 교육복지 확산에 기여한 우수 공익법인 9개 단체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 우수 공익법인으로 선정된 9개 법인단체 -
(사)천안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장학회(이사장 권오실), (재)희망장학재단(이사장 정근서),
(사)충남교육연구소(이사장 조재훈), (재)제일장학재단(이사장 권영기),
(재)온양태현장학회(이사장 이석구), (재)시홍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윤희),
(재)서산장학재단(이사장 성증석), (재)수암장학재단(이사장 박병수), (재)정혜서숙(이사장 우종천)
이번 감사패 전달은 공익에 우선하여 건전하고 투명하게 공익법인을 운영하고 도내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봉사를 헌신적으로 실천해 교육복지 확산과 기부 문화에 앞장서고 있는 공익법인에 충남교육가족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감사인사에서 “행복한 학교 학생중심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상생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기회를 주고 개개인이 갖고 있는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직접 자산을 출연하여 장학금을 지원하며, 교육 봉사를 몸소 실천하는 모범적 공익법인 물론 모든 법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도교육청 김용진 평생교육행정과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지역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학생으로 성장해 가는데 우리 도내 113개 모든 공익법인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충남교육청은 도내 우수 공익법인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복지와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