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은 24일 오후 4시 30분 대전시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쌀 1만kg(2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권선택 대전시장과 김의영 대전원예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열렸다.
기탁된 쌀은 복지만두레 결연자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대전푸드마켓 8개소를 통해 긴급 필요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원예농협은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해 오는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김장 및 사랑의 쌀 등 이웃돕기 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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