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수련관, 흥미·적성 알아보기 등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
천안시가 설치하고 학교법인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에서 수탁운영하는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초등 청소년 30명과 한국잡월드에서 진로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진로탐방은 청소년들이 자기 흥미, 적성을 파악하고 미래 직업 정보탐색과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통해 진로와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진로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진로인식검사, 자가탐색형 흥미검사 등 검사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알아보고 자신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학·문화·예술 등 다양한 직종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남학생은(초등6학년) “미래의 꿈이 과학자인데 이번 탐방에서 생명공학, 로봇공학 같은 관심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 흥미롭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 오늘 같은 진로체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수련관은 청소년들이 가능성과 꿈을 현실로 실현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전문적인 진로개발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16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을 대비해 특화된 진로체험활동 프로그램을 호서대학교와 함께 연구 개발 중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이나 참가신청은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를 참조하면 된다.(전화는 041-900-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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