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천읍 자매결연지 안양시 소재 부흥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70여명 참석
광천전통시장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홍석종, 이하 사업단)은 25일 오전 11시 광천전통시장과 홍성군 인근에서 ‘체험&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홍성군 광천읍과 자매결연을 맺은 안양시 소재 부흥고등학교 학생과 인솔 교사 등 70여명이 광천전통시장을 찾아 특별한 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광천전통시장을 방문하는 학생들은 수능 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로서 고등학교 졸업 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사회 공헌 활동과 충절의 고장인 홍성의 역사 유적지를 방문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는 광천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 나눔 행사, 충절의 고장 홍성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천전통시장 체험 프로그램은 ‘김장 체험’,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고, 나눔 행사는 김장 체험을 한 김치를 지역 결손 가정 및 독거노인을 위해 기부하는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충절의 고장 유적지 답사 프로그램은 홍주성역사관과 홍주성 일원, 한용운 생가 및 기념관, 김좌진 생가 등을 방문하여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홍성 역사 인물들의 업적을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광천전통시장상인회과 사업단은 이번 ‘나눔&체험 행사’를 계기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타 지역과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과 광천전통시장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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