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충북도 농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4회 충북도 우수농업경영인 대상 시상식에서 양재만(학산면 용산리·46) 씨가 우수농업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양 씨는 1995년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돼 현재 농업경영인영동군연합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농업경영인 조직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양 씨는 미생물과 액비를 사용하는 친환경농법으로 포도 16,149㎡, 복숭아 7,200㎡를 경작해 연간 1억여원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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