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옥과면, 26일 지역활성화 성공사례 벤치마킹 위해 방문
최근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수상에 힘입어 안심마을 원성1동이 언론을 통해 자주 소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연이어 벤치마킹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전남 곡성군 옥과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 등 25명은 26일 지역활성화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원성1동(동장 한계상)을 방문했다.
옥과면 견학단은 면소재지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와 적극적인 참여의지 제고를 위해 방문하게 되었으며,
특히, 안심마을 사업의 성공요인과 운영 노하우 체득을 통한 주민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해 원성1동 관계자들과 깊이 있는 대화시간을 가졌다.
김지회 원성1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동은 안심마을 사업과 동네자치 활성화를 위해 맞춤식 컨설팅을 꾸준히 지원해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이끌어 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성별·연령별·기호별 등 주민들의 특성에 맞는 사업 참여방식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참여 동기를 부여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성1동은 2016년에는 2년간 추진해 온 안심마을 사업을 총망라한 백서를 발간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 교육·안심순찰대 운영·나눔장터 개최·원성천 사랑하기 등 주민 커뮤니티 활성화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전하게 정착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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