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26일 오후4시 '제 58회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태안소방서 직원과 유관기관의 협조로 119캠페인(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태안특산물전통시장 및 서부시장 중심으로 주택화재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실시된 캠페인으로 2011년 8월 4일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대한 법률’에 따라 2012년 2월 5일부터 의무적으로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을 설치해야 하며 기존 주택의 경우에는 오는 2017년 2월 4일까지 완료를 하여야 한다.
이에 태안소방서는 각종 SNS, 언론매체 등을 통하여 기초소방시설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를 중심으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보급하고 있다.
한편 송원규 소방서장은 “일반 주택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기초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가 의무화 된 만큼 가정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부탁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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