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예방 우리가 앞장서요
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26일 태안다문화지원센터에서 외국인(다문화가정) 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예방 의식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 소·소·심 체험 ▲119신고요령 ▲ 화재 시 대피방법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벤트 행사로 한국어 능력부족으로 화재예방에 취약한 외국인(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표어 공모전을 실시하여 수상으로 소화기를 배부했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2015년 1월 기준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유학생 등 태안군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1,549명이다. 우리사회의 한 구성원인 외국인과 다문화가정이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