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건강한 출산 및 양육에 대한 올바른 지식제공과 임산부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3월 시작한 행복한 산모교실을 지난 25일 종강했다.
행복한 산모교실은 임산부 및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0회에 걸쳐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전액 무료로 운영돼 건강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매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임산부 요가 ▲이유식 및 영양교육 ▲아기용품 만들기 ▲모유수유의 중요성 ▲임산부 태교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및 관리 등 단계별 통합 건강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임신·출산, 육아에 대한 지식 및 양육기술의 부족으로 갖는 임신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해 주고 안전한 자녀 출산을 도모해 저출산 현상의 심화 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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