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상임회장 김조년)는 “2015 대전환경동아리 한마당”행사를 28일 오후1시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대전환경동아리 한마당은 2015년 3월 환경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거쳐 선정된 14개 동아리가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배워서 보충하는 어울림의 장이다.
또한 전문가 서류심사와 청중심사단의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등 우수상 2팀등 총 3개 동아리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14개 대전환경동아리는 대전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5인 이상이 참여하는 동네주부모임, 대학생, 지역모임, 회사동료 등으로 구성, 올해는 특히 청소년 동아리도 2팀이 참여했다.
활동주제도 올바른 먹거리, 로컬푸드. 원예치료, 환경교육, 재활용가구만들기, 수질검사 및 감시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주제로 활동하였다.
대전환경동아리는 환경 관련 동아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대전을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학습, 활동, 정보공유를 전개할 수 있도록 사업 지원을 하고 있으며 2013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상임회장 김조년 공동회장 백춘희 오상영) 는 지난 1996년 11월에 UN에서 권고하는 원칙에 따라 지방정부와 비정부기구, 기업, 학술, 청년 및 여성단체 등 9개 주요 그룹의 대표를 중심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전의제21'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실행기구로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를 창립했다.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는 대전시를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대전의제21의 작성과 집행, 실천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 등 실천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실천기구로서의 대전의제21추진협의회는 시민과 기업, 시민단체, 관련 공무원 70명의 운영위원회를 두고, 사업별 위원회를 구성하여 단위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속가능발전법이 통과됨에 따라 2016년부터는 “대전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이 변경되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