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le day’ 와 연계 전통시장 연말 大행사 열어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관내 전통시장에서 연말을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大행사를 다음 달 27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중소기업청 주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12개 전통시장은 소형시장 450만 원, 중형시장 650만 원을 각각 지원받아 풍성한 할인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기간 중 ▲중앙시장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지급, 경품 추첨 ▲역전시장 즉석복권 당첨자 온누리상품권 지급 및 경품 추첨 ▲역전지하상가 온누리상품권 경품행사 ▲신도시장 꼼지락 축제 ▲용운시장 크리스마스 산타 축제 등 각 시장별 특색을 살려 다채롭고 풍성하게 펼쳐진다.
‘K-Sale Day’란 기존 업체별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연말 할인행사를 통합적으로 추진하여 국내 주요 유통업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통합 쇼핑행사로 2015년 11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유통산업연합회 주관으로 백화점․대형마트․프랜차이즈․편의점․제조업체․온라인쇼핑몰․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행사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말 대행사로 값싸고 양질의 물품 제공으로 전통시장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구매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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