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LP가스 사고예방 마을 순회교육 실시
음성군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한기를 맞은 농촌마을을 찾아 가스안전 문화정착과 가스사고 제로화를 위한 ‘LP가스 사고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음성군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 LP가스판매업 음성군지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개 마을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농촌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했던 실제 가스 레인지, 이동식 부탄연소기, 가스 온수기, 타이머 콕, 주물 연소기 등의 사고사례와 올바른 사용법을 직접 제작한 교보재를 활용해 체험형으로 실시하여 높은 교육효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서민층을 위해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바꾸는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타이머 콕을 보급할 계획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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