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류봉희)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소방장비의 보유관리 실태와 조작능력 확인을 위한 소방장비 자체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장비 검열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최상의 장비상태를 유지함으로써 재난대응 긴급 출동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각 분야별로 지정된 8명의 점검관이 각종 소방자동차 점검 및 조작, 응급처치 능력, 소방차별 장비적재 상태 점검 소방장비관련 안전사고 방지대책 추진현황, 차종별 일일․주간점검 능력 확인 등을 점검하고 평가했다.
점검 결과 소방차량 장비 적재기준에 미달된 물품에 대해 추가 구입해 배치하는 한편 정비가 필요한 장비의 경우 즉시 수리·교체할 예정이다.
박도식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장비검열을 통해 소방차량 및 각종 소방장비에 대한 지식을 평가받고 숙지함으로써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들의 안전을 위해 각종 소방장비점검 철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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