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면사무소,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 몸소 살피는 따뜻한 온정 나눔
논산시 양촌면(면장 지고하)은 25일 연말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을 포함한 20가구에 160만원 상당의 이불과 김치를 전달해 지역 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
이번에 전달한 이불과 김치는 양촌면 직원들이 매달 모은 후원금과 기관단체 후원으로 마련한 것으로 4월부터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에 쌀, 라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양촌면은 직원별로 각 세대와 1:1결연을 맺어 주기적으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 생활실태와 복지욕구에 맞는 개인별 지원이 가능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다.
지고하 양촌면장은 “맞춤형 복지신청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정부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양촌면을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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