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청양군협의회(회장 강석중)은 지난 27일 남양초등학교에서 2015 청소년 통일공감 통일엽서쓰기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통일엽서쓰기는 지난 9월 제16회 청양고추·구기자축제장에서 개최된 행사로 북한 어린이에게 편지쓰기, 통일을 주제로 한 시·표어 짓기, 통일 응원글 쓰기 등 통일의 염원을 담은 글 쓰기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최우수 이예림(남양초 3년) ▲우수 손지민(남양초 3년), 이원준(청양어린이집) 등 3명의 어린이가 선정돼 청양군수 표창을 받았다.
강석중 회장은 “이번 행사는 통일에 대한 주민의식 강화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생각보다 주민들의 관심이 컸다”며 “행복한 통일시대를 여는 데 모두의 힘이 모아지길 바라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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