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농촌개발사업이 2014년에 이어 내년에도 국․도비 10,733백만원을 확보하여 계속사업으로 추진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신규사업인 농업생산기반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이로인해 농가 소득증대, 농촌 생활환경을 개선하는데 일조하게 되었다.
특히,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용두산권역 사업은 이미 사업이 완료되어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2015년 비단권역과 박달재권역 종합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소득사업 운영과 지속적인 교육, 마을자원개발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농촌마을을 조성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백운면,덕산면,수산면,한수면,화산동 5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중 백운면과 덕산면이 2015년도에 준공 예정으로 농촌마을 소재지의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마을경관을 개선함과 동시에 면단위 중심마을로 자리잡게 된다. 아울러 귀농․귀촌활성화지원사업인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귀농 예비 도시민이 시설에 1년간 거주하면서 영농교육과 체험을 통하여 제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자연적으로 인구증가 효과도 볼 수 있게 된다.
시는 2015년도 신규사업으로 청풍호권역 종합개발사업 32억원과 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 2개소에 10억원을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며, 아울러 안전한 마을만들기 사업 273백만원, 수산면 내리지구 밭기반 정비사업이 375백만원을 확보해 2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8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했던 황토섬축제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명품 축제로 거듭났던 만큼 앞으로도 농촌의 소득증대와 잘사는 농촌 만들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자면 해당 공무원의 노력과 열정도 필요하지만 이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주민의 역량과 하고자하는 열정이 최우선임을 강조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