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지난 16일 증평읍 용강리 김숙자3호 창고를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10곳에서 공공비축미곡을 매입하고 있다.
올해 매입 품종은 추청, 새누리 2품종으로 매입물량은 40kg 기준 25,670포대이다.
이는 당초 당초 매입량 16,380포보다 9,290포 늘어난 물량으로 시장격리곡이 추가된 물량이다.
매입가격은 40kg 1포대 기준, 특등 53,710원, 1등 52,000원, 2등 49,690원을 현장에서 우선지급금으로 지급한 후 내년 1월중에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사후 정산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벼농사는 풍년이 들어 생산량이 증가해 예년에 비해 품질이 우수한 쌀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창고여석 확보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수분함량 기준(13~15%)을 잘 유지하여 벼 재배농가가 모두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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