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열린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어촌희망재단이 지원하고 충주열린학교 가 시행하는 2015 농촌작은 문화교실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 7월부터 11월 27일까지 life craft(생활공예)프로그램이 진행했다.
life craft(생활공예)는 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운 농촌 문화소외 지역에 문화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농촌지역 주민들의 능동적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천연비누 만들기와 양초 공예, 냅킨공예등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실시 하였으며,
5달동안 진행된 결과물을 가지고 전시회를 충주열린학교 교실에서 진행하였으며 농촌주민의 호응과 응원속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전시회를 열었다.
비누공예를 진행한 한예자 강사는 “농촌에서 일하시면서 거칠어진 얼굴과 몸을 아름다운 피부로 가꾸게 되어 좋았다고 하시며, 손자와 자녀분들이 오실 때 선물로 주니 기뻐하였다고 하실 때 저 또한 마음에서 감사함을 가지며 다시금 자연을 생각하게 되었다.
충주열린학교 교장 정진숙은 “올해 진행된 life craft(생활공예)프로그램으로 농촌주민이 문화활동에 한걸음 다가가는 시간이 되었고, 이프로그램을 디딤돌로 삼아 2016년에도 농촌주민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않고 능동적인 문화활동을 이어가는 삶이 되기를 기대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주열린학교는 2005년 1월 사랑·나눔·섬김이라는 교훈아래 개교했으며 소외계층인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검정고시, 컴퓨터, 영어, 글쓰기(문예창작) 등 평생교육과 문화예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