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관계자 방문…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생발전방안 모색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12월 1일(화) 인천시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평생교육 벤치마킹 기관으로 진흥원을 선정․방문했다고 밝혔다.
대전진흥원은 전국 16개 시・도 진흥원 중 독립법인으로서 가장 먼저 설립된 기구이며,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추진으로 경기, 부산, 전남 등 타 시도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최초로 시작된‘배달강좌’를 비롯하여 민・관・학 교육협력모델인 10개 대학 참여의‘연합교양대학’, 30개 평생교육기관 지원을 통한 네트워크 사업, 대전지역 평생교육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6년도부터‘대전시민대학’은 대전학과 같은 시민교육과 직업교육 등 공공성이 강화된 강좌들로 개편하고, 효율적인 진흥원 조직개편을 통해 정책연구와 대외협력기능을 강화하여 상생발전하는 평생교육 중추기관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인천지역 관계자들은 위탁형태의 인천진흥원에 비해 독립법인인 대전진흥원의 5년여간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하면서 자율적이고 실효성 높은 추진체제에 높은 호응을 보였다. 특히, 관내 평생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노력들에 공감하며 인천시에 도입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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