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홍보마인드 제고, 김민혜 주무관 최우수상 수상
충주시가 직원들의 홍보 마인드를 제고하고 시정 홍보의 효율을 높이고자 2015기사작성 공모대회를 개최해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 시상했다.
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 시 산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보도자료 또는 기고를 공모해 총 62건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공모작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4건의 시정 홍보 우수기사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앙탑면 김민혜 주무관은 ‘희망장난감도서관, 라바랜드 두팔 벌려 환영!’이라는 기고문으로 충주의 주요현안인 라바랜드 조성과 엄마들의 육아관심 사항인 장난감 도서관 개관 내용을 기고문에 잘 반영했다는 평을 받았다.
친환경농산과에 근무하는 류정현 주무관은 늦가을 충주 관광지를 소재로 ‘여행단상(旅行斷想)’ 기고문을 작성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기술연수과 김현구 주무관과 성내충인동 김홍규 주무관은 ‘흙을 알면 흘릴 눈물이 없다!’와 ‘역동하는 충주 원도심’ 기고문으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김시성 홍보담당관은 “시 산하 직원들의 적극적인 시정 홍보마인드를 갖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홍보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는 ‘충주 홍보는 내가 먼저’라는 긍정적인 홍보마인드로 시정 알리기에 힘써 왔으며, 직원들의 홍보마인드를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기사작성 공모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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