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벼 보급종 8품종 1,008톤 도내 공급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016년 도내에서 재배할 벼 보급종을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12월 22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까지 농식품부가 지정한 정부지원 RPC, 들녘경영체, 쌀품종명 관리마크 표시업체 등에 대해 우선 공급분 신청을 받았고 이번에 일반농가에 대하여 신청을 받는다.
충북도에 공급하는 품종과 공급량은 오대 70톤, 운광 42톤, 추청 404.86톤, 삼광 228.6톤, 하이아미 60톤, 새누리 66톤, 대안 57.08톤, 대보 79.2톤 등 총 8종 1,007.74톤이며 신청된 종자는 내년 1월부터 3월중에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친환경재배를 하는 농가는 미소독 종자를 12월 22일 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보급종 가격은 내년 1월중에 결정된다.
충북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임헌배 과장은“벼 보급종은 정부에서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검사규격에 합격한 종자이므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보존되며 발아율이 높아 초기 생육이 왕성하다”며“시군마다 신청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를 한 후 기간 내에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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