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3일 서울 AW 호텔에서 열린 ‘2015년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체계적인 구강병예방 및 조기치료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였으며 12세 아동의 충치경험치아수가 1.63개로 전국 평균 1.8개보다 낮게 조사되는 등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초등학생들의 충치예방을 위해 불소도포, 불소용액양치사업을 지속 운영하고 영유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에 맞는 구강보건교육과 홍보 등 시민 구강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6년에는 현재의 구강보건실을 구강보건센터로 기능을 확대 전환하여 더 나은 구강건강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고품격 건강도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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