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교육시설 안전관리 확인점검 실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관내 학교, 청사 등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자체점검을 완료하고, 12월3일(목) 교육부와 합동으로 안전관리 확인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이 번 교육시설 안전관리 확인점검은 교육부에서 겨울철을 맞아 노후위험시설, 기숙사, 학교 주변 공사장 스쿨존 등 재해 취약시설에 대해 시, 도 권역별 표본 교육청을 정해 실시하는 점검으로,
합동점검을 통해 교육시설에 대한 자체점검 결과 및 관리실태의 적정 이행여부 및 재난위험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학교주변 공사장의 학생통학로 안전실태를 점검한다.
확인점검 시 발견되는 위험 요소는 대설, 한파 등에 따른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즉시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학교주변(스쿨존) 공사장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학생 통학로 보행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안전총괄과장 최경엽)은 겨울철을 맞아 교육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필요하고, 특히 이상기온에 따른 자연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번 합동점검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우선 조치토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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