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4일 단재교육연수원에서 교육청 소속 학교보건ㆍ급식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2015. 학생 건강증진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건강증진 업무 추진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담당자의 실무능력 배양과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2M커뮤니케이션 최윤희 대표의 ‘마음경영 커뮤니케이션’ 특강과 함께 업무 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제시와 효율적 업무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병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학생 및 교직원들이 단 한명도 감염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적극 대처 한 것에 대해 고맙다”며, “7년 연속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던 학교급식도 안전한 식재료 사용 및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새로운 지식과 정보교환의 장으로 학교보건ㆍ급식 관계자의 전문지식 습득과 상호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학생들에 대한 건강관리를 위한 시너지 효과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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