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4일 오전 11시 증평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홍성열군수, 우종한 군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보훈가족 건강․문화교실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보훈지청의 후원으로 증평군보훈협의회가 개최하고, 7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가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서 국가보훈대상자들은 활기찬 노후생활 및, 여가선용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했으며
신동기 제천시 무공수훈자지회장의‘역사를 통하여 본 국가안보와 나라사랑’이라는 주제로 안보특강도 이뤄졌다.
홍성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증평이 오늘의 모습으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었던 것은 젊은 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목숨을 희생했던 보훈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가슴 깊이 새긴다”며 “유공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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