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보건소(소장 조용희)는 4일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2015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성과평가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국 252개 시․군․구 보건소의 시도별 예선을 거쳐 평가위원들의 최종 평가로 결정된 것으로, 홍성군보건소의 우수사례는 캐어 플래너(care planner) 미조절자 집중관리 사업으로 통합 전문 인력을 활용한 대사성질환 미조절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집중관리를 통해 중증 합병증 및 심뇌혈관질환의 이환을 예방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차별화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집중시킨 것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캐어 플래너(care planner) 미조절자 집중관리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공조한 홍보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펼쳐 명실상부한 건강한 홍성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