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최 2015년 다문화어울림사업 성과보고회가 지난 3일 청양문예회관에서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보고된 올해 사업의 주요성과로는 ▲한국어 교육 50회 실시 및 토픽 Ⅰ‧Ⅱ 합격자 8명 배출 ▲416가정에 아이돌봄지원서비스 제공 ▲통번역서비스 일본어 498건, 베트남어 1134건 제공 등이다.
또 사회통합지원의 일환으로 이중 언어 부모교육, 가족교육, 발마사지봉사단 운영, 읍면 모니터링단 운영, 취업기초소양교육 실시 등으로 240여 다문화가정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이석화 청양군수는 “머나먼 타국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결혼이민자와 그 가족들에게 위로의 마음과 이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노력하는 센터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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