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주관, 전국 시․도 대표 17개 기초자치단체 경쟁…포상금 2천만원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환경부가 주관한 2015년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 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종이팩과 발포스티렌 재활용률을 제고하고자 환경부가 주관하여 개최된 행사로, 전국 각 시도에서 대표로 선발된 17개 기초자치단체가 1차 현장평가와 2차 우수사례 및 성과 발표 심사를 거쳐 치열하게 경쟁을 펼쳤다.
대덕구의 이번 수상은 찾아가는 재활용 아카데미 등 다양한 시책 추진과 홍보를 통해 재활용 실적을 제고하고 우수한 추진성과를 평가 받은데 따른 것으로 수상과 함께 2천만원의 포상금도 받게 되었다.
박수범 구청장은 “분리배출하면 큰 자원이 되는 종이팩, 스티로폼 등의 자원 재활용 수준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금번 성과를 이뤄낸 것이며, 앞으로도 대덕구 특성에 맞는 자원재활용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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