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여가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약체결 및 인증식 갖는다
대덕구(구청장 박수범)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W감성 DNA 공유도시’ 대덕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여성가족부 5대 전략별 과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정착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민간전문가 및 여성 NGO 활동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남녀가 평등하게 지역 정책과 발전에 참여하고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주민이 공감하는 여성친화도시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조성 등 구정 전반에 여성친화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여성이 안전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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